해피빈 네티즌분들과 KT&G 임직원분들께서 기부해주신 모금액으로 블로썸 하우스에서 생활중인 12명의 소녀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생필품과 식비, 학용품과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블로썸 하우스에서도 여학생들의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여학생 1 : 저는 그림 그리는 것과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해요. 블로썸 하우스에서 그림 수업을 들었어요. 그림 선생님은 저에게 무료로 그림 그리는 법을 가르쳐주셨어요. 또 저는 조리사 선생님이 만들어주시는 음식을 정말 좋아해요. 좋아하는 음식은 돼지고기 조림, 달걀 프라이, 볶음밥을 좋아해요. 또 요거트도 좋아하고 토마토 수프도 좋아해요.
여학생 2 : 저는 블로썸 하우스가 문을 열자마자 들어온 사람들 중 한 명이에요. 기부자님께 정말 감사 드려요. 저는 계속 공부를 지속 할 수 있었고 지금은 좋은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여학생 3 : 최근에 사회복지사님께서 성교육을 해주셨어요. 제 몸은 저의 것이니, 스스로 잘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저는 학교에 다니는 것과 선생님, 친구들이 정말 좋아요. 학교에서 제일 친한 친구도 2명 있어요.
블로썸 하우스에 들어오기 전 소녀들은 여러 가지 상황과 이유들로 인해 아픔과 상처가 많아,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했습니다. 블로썸 하우스 직원들은 이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폭넓은 경험과 교육을 받으며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