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0-10-07 09: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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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간호대학에서 국제간호를 가르치고 있는 강사 윤연입니다.
저는 몽골에서 한국국제협력단 간호봉사단원으로 2년간 활동한 이후로 개발도상국의 건강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배워가며 많은 이들과 함께 해결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라이트 핸즈도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에 대해 조사하다가 알게된 좋은 인연입니다.

2. 핸즈에 후원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와디즈를 통해 베트남 푸슨마을에 투자를 하는 형식으로 처음 핸즈와 손을 잡게 되었는데요. 후원보다 투자의 의미가 더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한 마을의 학생들이 학교를 가고 가족들이 가축을 키우고 깨끗한 우물물을 마시며 살아갈 수 있도록 그들의 삶에 투자를 한다는 것이 매우 보람찬 일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같이가치에서의 후원, 스와질랜드 소녀들을 위한 뱃지를 통한 후원 등 소소하지만 현장의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들을 많이 제공해주어 주변에도 부담없이 많이 알릴 수 있었습니다.
국제개바협력의 전문가들이 존재하는만큼 더 라이트 핸즈는 후원금이 현장에서 정말 필요한 곳에 잘 쓰일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한 지역을 살리고 일자리가 생기고, 학교에 갈 수 있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주는 단체라는 신뢰가 있었기에 후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어서 돈을 많이 벌어서 더 라이트 핸즈의 더 든든한 후원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전에 많은 사람들에게 더 라이트 핸즈를 알리고자 합니다.^^

3. 타 단체와 비교했을 때 핸즈가 참 잘하는구나 하는 점은?

다른 단체들보다 개발도상국의 보건이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정보를 카드뉴스를 통해 쉽게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SNS를 통해 후원이나 더 라이트 핸즈를 알리는 것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생소한 국제개발협력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직업특강, 세계시민교육,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특장 등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만나기 어려운 유니세프 식수 전문가의 특강을 더 라이트 핸즈를 통해서 듣고 현장의 상황을 알 수 있었고, 진로상담까지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4. 나눔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나눔은 1+1 입니다." 편의점에서 마시고싶은 우유 하나를 고르면 하나를 더 주는 행사 중일 때 갑자기 기분이 좋아집니다. 누구나 나누고싶은 마음은 다 가지고 있고, 그 마음을 움직여 실천하는 순간 기쁜 마음 하나가 덤으로 더 선물처럼 오는 것이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5. 후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이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일지 걱정되시나요? 더 라이트 핸즈는 그런 걱정 붙들어 매셔도 됩니다. 지혜롭게 바르게 쓰일 것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확신할 수 있냐고 물으시겠죠? 진짜 필요한 이들의 마음을 읽어내는 현장 전문가들이 존재하고 나눔을 하고싶은 이들의 마음을 두 배 네 배로 담아 전달할 수 있는 탄탄한 단체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덥석 그 손을 어서 잡으세요.

6. 후원자로서 핸즈에 바라는 점은?

현재 진행하고있는 사업들이 더 성장해서 한 마을에서 여러 마을이 건강하고 살기 좋게 변화하는 과정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사업장이 늘어나려면 물론 더 많은 후원자들이 필요하겠죠? 저도 이 좋은 일들을 더 많이 소문내도록 할게요. 지금처럼 한결같이 개발도상국의 희망, 국제개발협력 꿈나무들의 미래가 되어주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신
  윤연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핸즈와 함께해주시는 후원자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