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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시간 2024-06-12 14: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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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이들은 마실 물조차 없는 학교에서 공부를 합니다


에스와티니 수도 음바바네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작은 마을에 있는 지역 초등학교인 ‘싼콜웨니 초등학교’. 이 학교에서는 150명 정도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교육을 받기 위하여 이 학교로 찾아오지만, 학교의 시설은 열악하기만 합니다. 그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식수 시설입니다.  

 

싼콜웨니 초등학교에는 원래 한 개의 식수 펌프가 있었지만, 2년 전 펌프가 고장 나 사용하지 못하게 된 이후로 펌프를 수리할 돈이 없어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인근 산에서 물을 길어와 사용하고 있지만, 산까지 거리가 있을 뿐만 아니라 길어온 물은 동물들도 함께 마시는 물이라 분뇨와 각종 세균으로 오염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오염된 식수를 마시고 잦은 복통과 설사에 시달릴 뿐만 아니라 각종 수인성 질병의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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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에서 다시 물이 펑펑 솟아날 수 있도록


더 라이트 핸즈는 에스와티니 여러 지역에서 식수 펌프 수리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에스와티니는 지대가 높아 새로 관정을 파는 것이 비교적 까다로운 편입니다. 펌프 수리는 간단한 부품 하나만 교체해도 새로운 펌프 하나를 설치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기에 이번에는 싼콜웨니 초등학교의 펌프를 수리하여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해 주려 합니다.

 

수리와 함께 펌프 주변의 바닥 시멘트 공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인데요. 현재 싼콜웨니 초등학교의 펌프는 학교 옆 풀과 흙이 가득한 공터에 덩그러니 설치되어 있습니다. 펌프를 수리하더라도 물을 한 번 마시고 나면 남은 물이 고여 진흙탕이 생기고 비가 오는 날에는 펌프까지 가는 길도 질퍽해져 아이들의 옷과 신발이 흙탕물로 더러워집니다. 때문에 펌프 주변 바닥의 시멘트 공사를 지원하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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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수리 2주 후에는 샘플을 채취하여 에스와티니 수도국을 통한 수질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장균이나 질산염같이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있는지 분석하여 아이들이 마음 놓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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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을 보기 어려운 이곳, 그래서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초등학교에 있는 펌프를 수리하는 만큼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교육을 진행하려 합니다. 깨끗한 물 사용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구할 수가 없어 실천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깨끗한 물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와 그렇지 않을 경우 겪게 되는 문제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해 실천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하여 깨끗한 물 사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하여 교육하려 합니다. 아이들이 올바른 위생 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며 건강한 삶의 기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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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 튼튼한 우리, 건강한 사회


학교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된다면 더 많은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오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매일 천 명 이상의 아이들이 오염된 물로 인한 질병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깨끗하고 풍족한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학교에서 꿈을 키우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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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117670/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