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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시간 2024-03-19 16: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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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방치된 아이들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작은 나라인 에스와티니에는 수많은 빈곤가정의 아이들이 길거리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여느 아이들처럼 학교에 가거나 따뜻하고 안락한 집 안에서 돌봄을 받는 것이 아닌 차가운 길바닥에서 하염없이 시간을 보냅니다.

 

유니세프의 통계에 따르면 에스와티니 아이들의 100명 중 17명이 주 1회 이상 보호자 없이 방치된 채 하루를 보냅니다. 한창 성장하고 활동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소가 필요한 시기이지만, 길거리에 방치된 아이들은 하루에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한 채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한 에스와티니는 에이즈 감염률이 세계 1위인 국가로 아이들 또한 유전적인 영향으로 면역력이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차가운 길거리 생활은 커다란 생명의 위협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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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가정 아이들을 위한 결식아동지원센터

 

결식아동지원센터(NCP)는 길거리의 빈곤가정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에스와티니 빈곤가정의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것은 하루에 옥수수죽 한 그릇이 전부입니다. 부모님이 일을 하러 나가시면 그 마저도 먹지 못해 하루 종일 굶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더 라이트 핸즈는 현지 파트너 단체와 협력하여 6개 마을의 NCP에 있는 300여 명의 아이들에게 매주 목요일 점심 급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쌀밥과 당근, 양파, 감자와 닭고기가 들어간 스튜를 당일 아침 정성을 담아 만듭니다. 

 

저체중과 영양실조에 시달리던 아이들은 이 한 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한 끼는 영양 개선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학업 참여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점심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급식을 받아 들며 환한 미소를 짓는 아이들에게 이 한 끼는 소중한 행복이자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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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금으로 아이들에게 일주일에 한 번, 따뜻한 밥 한 끼를 선물해줄 수 있습니다. 성장기의 어린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입니다. 아이들이 배고픔과 외로움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세요.

 

누군가에게는 별거 아닌 한 끼일지라도, 아이들은 이 곳에서 제공되는 식사를 통해, 그리고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을 통해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손길이 에스와티니 아이들의 삶에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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