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해 꿈을 꾸는 아이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채석장으로 향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아이들입니다. 마다가스카르는 생계를 위해 노동현장으로 향하는 아동비율이 47%에 달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난한 나라입니다.
AMI 음악학교는 아이들의 손에 채석장 망치대신 악기를 쥐어주기 위하여 아미킬룽가 어린이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배우고 싶지만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음악교육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올바르게 자라 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재능을 발견한 아이들은 미래의 음악 인재로 성장 할 수 있습니다.
아미킬룽가 합창단을 통하여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발견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싶어도, 학비가 부담되어 더 배우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더 라이트 핸즈는 이러한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재능이 있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 하는 아이들은 장학금을 통하여 꿈에 더 다가 갈 수 있습니다.
“제 꿈은 전 세계에서 노래를 부르는 거에요!”
성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14살 사루비디는 “음악은 저에게 있어 행운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유명한 성악가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을 선물해 주고 싶다는 사루비디는 요즘 바른 자세로 노래를 부르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학교에 나오지 못했을 때에도, 집에서 노래 연습을 쉬지 않았다고 합니다. 빨리 어른이 되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노래하는 기쁨과 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려 주고 싶다고 합니다.
24살 안드리는 멋진 피아노 연주자를 꿈꿉니다. 자신의 연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안드리는 요즘 바흐의 곡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음악적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합니다. 이러한 멋진 꿈을 가진 사루비디, 안드리와 같은 친구들이 음악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들이 처음으로 가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음악학교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이 음악을 배우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악을 배우고 난 뒤, 아이들의 표정이 한층 더 밝아졌습니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음악을 통해 아이들은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꿈이 없던 아이들도 음악을 통해 꿈을 찾아가고, 더 큰 세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음악이 없었다면 아이들은 오늘 하루만을 버티기 위해 노동 현장으로 갔을 것 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음악을 만나고, 미래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아미 음악학교에 학생들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악기 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