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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시간 2020-03-10 13: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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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을 읽지 못해요. 하지만 제 아이들은 배움의 기회가 있기를 희망합니다.."

캄보디아의 교육률은 동남아시아 연합국가 (ASEAN) 중 가장 낮습니다.

 

​오랜 내전의 피해로 국민들은 교육의 기회를 잃었고, 지방에는 제대로 된 학교조차 없습니다.
현재 어린 자녀들은 둔 부모님은 자신의 아이들에게는 꼭 배움의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합니다. 교육 시설이 여의치 않아 유치원에 못 가는 아이에게 가정에서라도 교육을 시키고 싶지만 배움의 기회가 없었던 부모님은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교육할지 막막합니다.
유일한 희망은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가난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이제는 흙바닥이 아닌 교실에서 공부하고 싶어요!

다섯 살 마리엔이 살고 있는 랏타낙 마을에는 마리엔의 또래 친구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없습니다. 마을에 단 하나뿐인 교육 시설은 초등학생 언니, 오빠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리엔과 친구들은 언니, 오빠들의 수업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오전 내내 흙과 돌이 섞인 흙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숫자놀이를 합니다.
초등학교 수업이 끝나면 아이들은 그 교실에서 짧게 수업을 합니다. 자기 앉은키보다 높은 책상에서 불편하게 앉아있어야 하지만 아이들은 그것마저도 너무 행복합니다.
3세~7세의 어린아이들에겐 흙바닥이 아닌 견고한 교실 한 칸이 매우 절실합니다.

랏타낙 마을 아이들이 교육의 첫 발걸음을 뗄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유아기는 지적, 정서적, 신체적인 성장이 형성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고, 유아기에 맞는 교육을 받지 않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은 초등학습을 따라갈 수 없어서 학업을 포기하게 됩니다.

더 라이트 핸즈가 유치원 교실을 구축하고자 하는 랏타낙 마을에는 335 가정이 살고 있고, 교실이 세워지면 50여 명의 아이들은 아이들만의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랏타낙 마을 아이들이 나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모든 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와 보호받을 권리가 충족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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