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라노사라 초등학교는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지난 13일 착공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착공식에는 지역 관계자, 라노사라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선생님들,
학부모 연합회,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 청년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돌을 나르고 모래를 운반하는 등 공사 준비를 도왔던 이들은
누구보다도 기뻐하며 새롭게 지어질 학교를 기대하며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교육 당국의 첫 삽을 뜨는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땅을 파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공사장 앞에는 부패행위와 아동의 노동을 금지하는 내용을 명시하였으며, 철저하게 지켜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에는 초등학교 건물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