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핸즈는 에스와티니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송아지 지원을 통한 빈농 자립지원 사업인데요!
에스와티니 육우는 그 품질이 우수하여 EU국가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이 점을 활용하여, 에스와티니 빈농들에게 어린 송아지를 선지원하고 그 송아지를 길러 되판 후 차익을 얻도록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개월령 송아지를 사다 6개월을 더 길러 되파는 방식인데요, 처음 사온 송아지의 무게와 되팔 때 무게의 차익 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송아지를 되팔고 나면, 농민들은 미리 받았던 송아지 값을 지불하고 남은 돈을 자립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송아지를 사서 기를 수도 있고, 다른 수입원을 마련할 수도 있습니다.
마땅한 수입원이 없어 계속해서 대물림되고 있는 빈곤이 이 송아지로 끊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핸즈와 함께 지켜봐주세요!
